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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정보 한눈에 ...`자원봉사 정보화 시스템' 구축

구군 자원봉사센터·시설·기관 연결

내용
사랑의 손길 이어줘… 활성화 기여    부산광역시가 자원봉사 관련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원봉사정보화시스템을 만든다.  시가 16개 구·군 자원봉사센터 및 시설, 기관, 단체의 홈페이지를 연계, 통합해 자원봉사 종합 관리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이다. 시는 이번 달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시가 1억3천600만원을 들여 구축하는 이 사이버 자원봉사정보화 시스템은 기관소개, 자원봉사란, 나누는 기쁨, 알림마당, 참여한마당, 정보마당, 자료실 등의 메뉴로 구성한다.  부산전역의 자원봉사활동 상황을 즉시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로써 자원봉사 관련 정보가 한곳에 모이고 정보공개를 통한 수요·공급 연결이 원활해져 자원봉사 활동이 보다 활성화 될 전망이다.  이 사업의 구축으로 △자원봉사 관련 정보공개를 통한 시민 참여의 확대 △인터넷을 통한 지원봉사 수요·공급의 직접 연결 △전국 자원봉사관련 단체 및 기관간의 정보·자원 공유 △지역별 자원봉사 정보혜택 격차해소 및 서비스 균등화가 가능해 진다.  자치행정과 윤영균씨는 "이번 사이버 자원봉사 종합관리시스템이 가동되면 자원봉사를 하고 싶은 사람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의 연결이 한층 쉬워질 전망"이라며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빠르게 사랑의 손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1-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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