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영로 요금소 역사속으로
12일까지 철거 …교통 부분통제
- 내용
- 부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부터 통행료를 면제한 도시고속도로 번영로의 대연·반여요금소 철거를 위해 지난 2일부터 교통을 부분 통제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2일까지 요금소를 철거한 뒤 중앙분리화단을 조성할 계획. 공단은 요금소를 철거하는 동안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내 방면 각각 2개 부스씩을 막고 1∼2호, 3∼4호 부스를 차례로 뜯어내고 있다. 15일부터 4월29일까지는 차로 중앙화단을 설치하기 위해 차선을 교차 변경해 소통시킬 예정. 시설공단은 통제구간 및 접근도로에 각종 안내 간판을 설치하고 교통신호수를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차량소통에 힘을 쏟고 있다. 부산시가 1일부터 번영로의 통행료를 면제하면서 대연요금소 철거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반여요금소까지 철거하고 중앙분리화단을 설치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1-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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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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