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096호 전체기사보기

APEC 부산에 영남권 지자체 한 목소리

부산 울산 경남 경북 유치 전제로 지역별 협력내용·역할 분담

내용
부산정상회의 개최/ 울산자동차공장 시찰/경남해인사 등 관광/경북서미트회의 개최  울산 경남 경북 등 영남권 광역지자체들이 `2005 APEC 정상 및 각료회의 부산개최'를 지지, 부산이 가장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됐다.  부산을 포함한 울산 경남 경북 등 영남권 4개 시 도가 `APEC 부산개최'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은 부산이 APEC을 유치할 경우 각 지자체별 역할 및 시설을 분담, 동남경제권의 고른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  4개 광역시장 도지사는 우선 APEC을 부산에 유치할 경우 정상 및 기업인의 동남경제권 관광시설과 산업시설 방문으로 해외투자유치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도 크다.  이에 따라 4개 시도지사는 APEC 유치에 따른 지역별 협력내용과 역할을 분담했다.  □부산=정상 및 각료회의를 개최한다. 해운대 일대 특급호텔은 각국 정상들의 숙박지로 쓴다. 프레스센터를 운영하고 벡스코 전시홀을 투자박람회장으로 이용하며, 전시회와 문화행사를 두루 펼친다.  □울산=숙박 및 산업시찰지로 활용한다. 숙박은 특급호텔 3곳 670실을 이용한다. 자동차 생산공장과 조선소를 둘러보도록 한다.  □경남=숙박, 산업시찰, 관광지로 활용한다. 숙박은 창원시의 특급호텔 2곳 288실을 쓴다. 마산 창원의 기계, 전자산업단지 및 한려수도 해인사 통도사 등 관광지를 시찰토록 한다.  □경북=경주의 특급호텔 6곳 1천929실을 숙박지로 이용한다. 불국사 석굴암 천마총 등을 관광하고, 포항의 섬유 철강, 구미의 반도체공장을 산업시찰지로 활용한다. 경주는 CEO 서미트회의장으로 활용한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1-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96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