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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자체 보육시설 마련

맞벌이 직원 육아 해결 … 3월말 개원

내용
 금정구가 부산의 16개 구 군 가운데 처음으로 자체 보육시설을 설치한다.  구는 최근 맞벌이 직원들의 육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억7천만원을 들여 이달중 보육시설 공사를 끝내고 구 직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서울의 10개 구를 비롯해 36곳이 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부산에는 아직 한군데도 없다.  구는 시설장 보육교사 취사원 등 모두 7명의 운영자를 모집한 후 이달중 물품 구매 및 보육시설 교재교구 준비를 마치고 3월말~4월초에 개관할 예정.  보육시설은 연면적 436㎡(132평)에 놀이터 150㎡(46평) 규모로 3~7세 어린이 60명을 보호할 수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1-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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