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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 다리 3개 추가건설 검토

서부산권 교통난 해소 … 연말께 계획 확정

내용
 부산광역시가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3개가 추가로 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오는 2006년 1월 부산신항 3선석 개장과 더불어 항만물동량을 원활하게 처리할 배후수송로 확충을 위해 `낙동강 횡단교량 확충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이 계획에 따라 새로 다리 3개를 놓을 경우 다리는 가칭 삼락대교 사상대교 엄궁대교 등 3개.  삼락대교는 강서구 대저동에서 사상구 삼락동을 잇는 길이 1.8㎞ 너비 21m의 6차로로 놓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접속도로는 길이 7.1㎞ 너비 28m. 국도 14호선의 강서구 가락동 식만분기점에서 출발, 서낙동강과 중사도를 거쳐 대저동을 연결한다.  강서구 대저1동과 사상구 괘법동을 잇는 사상대교는 길이 1.4㎞ 너비 21m로 사상~김해 경전철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접속도로는 길이 5.5㎞ 너비 28m. 강서구 가락동을 출발, 서낙동강을 가로지를 전망.  엄궁대교는 강서구 대저2동과 사상구 엄궁동을 잇는 길이 1.9㎞ 너비 21m의 다리. 접속도로는 길이 6.5㎞ 너비 28m. 강서구 녹산동 부산과학산업단지에서 서낙동강과 둔치도, 맥도강을 통과한다.  낙동강 다리 확충계획은 오는 4월 기본계획 마련을 위한 용역을 의뢰해 구체적인 건설계획을 연말께 확정할 방침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1-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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