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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중기 취업인턴제'로 잡는다

종합 실업대책 발표 취업연수생·공공근로사업도 확대

내용
 부산광역시가 8%대에 이르는 청년실업 해소에 팔 걷고 나섰다.  부산시는 지난달 26일 오거돈 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업대책위원회를 열고 중기 취업보장 인턴제와 취업연수생 고용사업을 병행하는 등 실업해소 대책을 발표했다.  시가 발표한 `중기 인턴제'는 기업이 인턴사원을 채용하면 시가 1년 동안 기본임금 60만원을 대신 지급해 주는 제도.  인턴기간은 6개월이며, 자격은 주로 고졸, 대졸 미취업자 등 30세 미만의 청년층 구직자 위주.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열린 채용박람회에서 채용된 구직자부터 이 제도를 적용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시가 중기 인턴제를 도입하기로 한 것은 취업연수생 고용사업이 청년실업의 구조적인 문제 해결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  시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청년실업자들이 전공을 살리면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정보화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공공생산성 등 4개 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이 사업에는 119억을 들여 1일 평균 969명 연 22만6천명이 참여하게 된다.  시는 올 2월부터 대학졸업 미취업자 1천명을 취업연수생으로 뽑는다.  이밖에 채용박람회 고용촉진훈련 취업정보센터 운영 등 실업대책도 발표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1-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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