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중심 교통체계 구축
2004 부산시정 7대 역점시책 교통체계
- 내용
- 지하철 3호선 등 도시철도망 지속 확충 보행자중심 교통환경 만들기 중점 실시 부산광역시는 올 한해 도시철도망의 지속적인 확충과 대중교통중심의 선진국형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아울러 첨단디지털교통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고 인간중심의 교통환경 개선을 집중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우선 지하철 등 도시철도망을 지속적으로 늘린다． 올해 3호선 수영선의 공정을 90%로， 반송선의 공정을 15%로 끌어올린다． 부전동에서 울산간 65．7㎞의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사업도 올해 부산시내 전구간 39㎞를 착공해 우선개통하기로 했다． 광역·간선도로망도 대폭 확충한다． 2007년 완공예정인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공사에 올해 1천14억원을 들여 공정을 34%까지 끌어올린다． 대구~부산간 고속도로도 3천998억원을 들여 공정 86%로 올릴 계획． 올해 5건의 도로 및 다리 건설도 끝낸다． 노포동~영천간 도로확장과 김해공항 진입 입체교차로 공사가 올해 끝난다． 또 동부산관광단지 1단계 진입도로 확장과 화명~양산간 도로확장， 연산고분군~토곡간 산복도로를 올해 마무리한다． 시는 디지털 교통도시 기반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교통정보수집시스템을 확대하고 가변교통안내전광판을 올해 3곳에 설치한다． 버스정보시스템(BIS)의 1단계 사업을 시행하고 교통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한다． 개인택시에 정보화 단말기를 추가 장착하고 법인택시로의 확대를 통해 택시정보화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내버스노선을 합리적으로 조정， 시민편의의 교통환경으로 개선한다． 보행자중심의 교통환경 만들기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스쿨존 60개소와 어린이대공원내에 어린이교통학교를 세우는 등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을 만들어간다． 주차수요 관리강화를 위해 부산역광장과 장전역 등 지하철역 환승주차장 5개소에 공영주차장 무인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한다． 7개구를 대상으로 주거지 주차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380가구에 내집마당 주차장 건설비용도 지원한다． 공영주차장도 지속적으로 확충， 올해 183억원을 들여 노외 공영주차장 10곳에 1천여면을 확보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1-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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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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