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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건전재정 운영 `최우수'

`부채 줄이기' 전력 성과 … 부상으로 교부세 1억 받아

내용
 부산시가 올 건전재정 운영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시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올 건전재정운영 평가에서 최우수단체로 뽑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는다.  시는 그 동안 `부채 줄이기'를 재정운영의 우선 추진과제로 삼아, 지방채 발행은 최소화하고 부채를 조기 상환하는데 힘을 쏟아 왔다.  일반회계 순세계 잉여금의 30% 이상을 지방채 상환기금으로 적립하여 조기상환 재원으로 활용했다.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공모채를 발행하여 지방채 이자율도 대폭 낮춰왔다.  그 결과 95∼97년까지 연 평균 30%이상씩 늘어나던 지방채가 98∼2001년에는 증가율 6%대로 크게 낮아졌다. 부채 총액도 2001년 2조4천327억원에서 02년에는 790억원 줄어들었고, 03년에는 2천97억원이 줄어든 2조1천440억원 수준이다.  04년에는 1천633억원이 줄어든 1조9천800억원대로 낮출 계획.  지방채 규모 1조원대 진입은 시의 당초 목표를 2년 이상 앞당긴 것.  시는 앞으로도 기존 감채대책 외에 긴축재정을 통해 `부채 줄이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12-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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