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금강공원·태종대유원지, 낡은 시설 대대적 정비 실시
시설공단, 3년동안
- 내용
- 부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은 공단이 운영하는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등 3개 유료공원의 시설물을 대폭 정비한다. 이번 정비는 내년부터 시작해 2006년에 마칠 예정. 시설공단은 17건의 낡은 시설물을 정비하고, 부산시는 8건의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3년간 들어가는 돈은 모두 118억원. 어린이대공원은 아치형 간판을 다시 세우고, 순환도로를 정비한다. 정문주변의 화단을 손질하고, 순환도로가에 휴게공간 등을 꾸민다. 금강공원은 복잡한 전선을 땅에 묻고 자연계곡을 복원한다. 태종대유원지는 낡은 상수관을 바꾸고, 순환도로변 조망시설을 세운다. 자연학습관찰로도 만든다. 신규관광상품 개발은 어린이대공원의 경우 공원입구 주차장을 증축하고 성지곡수원지에 경관용 분수를 설치한다. 금강공원은 낡고 더러운 매점을 다시 정비하고 다목적 광장, 전망대 등을 세운다. 태종대유원지는 문화광장과 야외무대를 만들고 태종대 관광열차를 복원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12-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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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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