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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특별법 연내 제정하라"

부산시·의회·부산분권협 시민결의대회 열고 정치권에 강력 촉구

내용
 부산광역시와 부산시의회, 부산시 구청장·군수협의회 및 의회 의장협의회, 지방분권운동부산본부 등은 지난 8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지방분권 관련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했다.  오거돈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결의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수도권 지역의 심각한 비만현상과 지역경제 파탄 등 각종 `합병증'에 걸려 있는 만큼 당장 치유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지방분권특별법을 연내 제정할 것 △국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연내 통과시킬 것 △정치권은 지역균형발전 실현 차원에서 APEC 부산개최를 조속히 결정할 것을 요구했다.  이영 부산시의회 의장은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세력들이 지방분권 법안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지방분권도 쟁취하고 부산도 살릴 수 있도록 지방분권 법안의 연내 제정을 위해 분투하자"고 강조했다.  구청장·군수협의회 안영일 회장과 기초의회의장협의회 송석복 회장은 "국회에 제출된 지방살리기 관련 특별법이 연내에 통과되도록 부산출신 의원들이 적극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지방분권운동부산본부 황한식 공동대표의장도 결의문을 통해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정당들의 기여도, 성과 여부 등을 중심으로 내년 총선과정에서 엄중하게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12-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9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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