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꿈의 낙조분수’에서 프러포즈를?
사연·신청곡 받아 하루 20분 공연, 10월까지 … 월요일 휴무
- 내용
△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특별공연’ 모습.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세계 최대 바닥분수)가 지난 4월 28일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물과 빛, 영상,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낙조 분수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기이다. 평일 오후 8시에 1회, 주말은 오후 8시와 9시에 2회 음악 분수가 가동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다대포 낙조분수는 음악 분수에 사용되는 음악을 직접 신청해 들을 수도 있고 특별한 사연이나 프러포즈 등의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미리 신청해 놓으면 공연 전 광장에서 신청곡과 함께 그 내용을 소개해 준다.
네이버에서 꿈의 낙조분수 ‘사연 신청 예약’을 클릭하면 누구나 쉽게 음악, 분수 메시지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사하구는 해마다 신곡 40∼50곡을 추가해 음악 분수의 새로움을 더하고 있다. 올해는 가요, 클래식 등 623곡에 맞춘 연출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야간 체험분수는 음악 분수 1부 공연 종료 후 10분간 이어진다. 날씨 변동이 심한 지역 특성상 태풍이나 비, 바람 등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주간 물놀이 분수도 9월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매시간 20분간 4회 운영된다.
문의:051-220-5891∼7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23-06-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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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31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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