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시장에 창업 지원 공간 ‘소상공인 혁신허브’
공유 오피스·주방·스튜디오 등 갖춰
예비 소상공인·청년 창업활동 지원
- 내용
부산 자갈치현대화시장<사진>에 예비 소상공인과 청년을 위한 복합 창업 지원 공간인 ‘소상공인 혁신허브’가 들어선다.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소상공인 혁신허브 신규 설치 후보지역 모집’ 공모에 참여해 대상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중구 자갈치현대화시장 6층 유휴공간 1천130㎡에 들어설 ‘소상공인 혁신허브’는 2024년 문을 열 예정이다. 자갈치시장의 특성을 살린 식·음료 창업 특화 공유 주방과 창업가 육성을 위한 공유 오피스, 제품 촬영 등 콘텐츠 생산‧송출을 위한 미디어 스튜디오 등을 갖출 예정. 창업가들의 휴식을 위한 캡슐수면실과 샤워실, 다목적 세미나‧교육실, 초기 판매 체험을 위한 팝업스토어 등도 갖춘다.
‘소상공인 혁신허브’는 지역 크리에이터, 창업 액셀러레이터 등과 함께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3-06-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202310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