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면 오는 콜버스 … '타바라'
민선 8기 2년 _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
- 내용
부산형 수용응답형 버스 '타바라' 이용 모습.민선 8기 부산시는 지난해 9월부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에서 부산형 수요응답형(DRT) 버스 '타바라' 운영을 시작했다. '타바라'의 명칭은 부산 사투리로 '타봐라'라는 의미를 담았다. 15인승 버스 총 5대가 국립수산과학관·해동용궁사·롯데아울렛·오랑대 등 기장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잇는 코스를 운행한다.
'타바라'는 고정된 노선이나 배차시간 없이 승객이 정류장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호출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버스가 와서 목적지와 가까운 버스정류장까지 수송해주는 방식이다. 시내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결합해 만든 대중교통 서비스이다. 요금은 일반버스와 같고 환승 할인도 가능하다. '타바라'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기장 오시리아 지역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일보DB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4-07-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202412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