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2029년 개항 본궤도
민선 8기 2년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
- 내용
민선 8기 부산시는 시민의 오랜 염원인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본궤도에 올려놓았다.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은 2029년 개항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을 진두지휘할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도 지난 5월 31일 출범해 업무를 시작했다.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에 따르면 가덕도신공항은 대형화물기(B747-400F 등) 이착륙이 가능한 3천500m 활주로와 심야시간대는 물론 24시간 운영가능한 글로벌 공항으로 건설한다. 항공기 74대가 머물 수 있는 계류장은 100만6천431㎡, 여객터미널은 20만680㎡ 규모로 조성하고, 27만6천330㎡ 규모 주차장은 차량 1만718대를 수용할 수 있다. 조기 개항을 위해 2029년 12월까지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 필수시설을 건립하고 2030년 연말까지 나머지 지원시설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가덕도신공항 개항과 함께 활주로 1본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조감도).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4-07-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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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1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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