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희망 2024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
‘2024 나눔캠페인’ 123억 모금
유공자에 표창·감사패 전달
- 내용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7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 2024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사진>했다.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62일간 123억 원을 모금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등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무원 6명, 개인 5명, 단체 7곳 등이 시장 표창을, 구·군 6곳, 개인 9명, 단체 23곳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1992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장학금과 의료비를 지원해 온 국제상회 박국언 씨, 1983년부터 청소년 복지 증진과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는 동래기영회,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장은 “부산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자 수가 362명으로 전국 2위, 나눔명문기업 가입 수가 76개로 전국 1위에 올랐다. 부산의 나눔문화 실적이 월등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라좋다
- 작성일자
- 2024-07-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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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1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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