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앤디 워홀 … 부산으로 찾아온 해외 명작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 & 클림트 레플리카 전
- 내용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
10월 27일까지 부산문화회관
'클림트 레플리카 전'
8월 11일까지 부산시민회관
세계미술 거장들의 작품이 올여름 대거 부산을 찾는다. 부산문화회관에서는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 부산시민회관에서는 '클림트 레플리카 전'이 부산시민과 만난다.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모네에서 앤디 워홀까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립미술관 요하네스버그 아트갤러리의 소장품 143점을 전시한다. 400년에 걸친 미술사 흐름을 시대별로 관람할 수 있게 △꿈으로 세워진 미술관 △17세기 네덜란드 황금기 △19세기 영국 낭만주의와 라파엘전파 △19세기 사실주의 △인상주의와 신인상주의 △20세기 아방가르드 예술과 팝아트 △현재 남아프리카 예술 등 9개 섹션으로 구성했다. 모네, 반고흐, 로댕, 피카소, 마티스, 앤디 워홀 등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89인 화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작품 목록을 담은 자료집과 스타 도슨트 김찬용이 녹음한 무료 음성 안내를 제공한다. 6∼13세 어린이를 위해 조이뮤지엄에서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교육 통합권은 5만2천 원이며 사전 예약해야 한다. 전시 기간은 오는 10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성인 기준 2만 원.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평소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를 좋아했다면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리는 '클림트 레플리카 전'을 찾아보자. '레플리카'란 원작을 복제한 모작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키스' '유디트' 등 클림트의 대표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은 오는 8월 11일까지. 매주 월·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성인 기준 8천 원.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 문의:051-607-6000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4-08-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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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1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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