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부인·사랑의 묘약 … 낭만 오페라 여행
2024부산오페라시즌 … 8월 31일∼9월 12일
- 내용
2024부산오페라시즌 제작발표회 공연 모습.2024부산오페라시즌이 8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펼쳐진다. 올해는 부산문화회관의 전막 오페라 `나비부인', 금정문화회관의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관객과 만난다.
부산문화회관은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맞아 `나비부인'을 전막으로 선보인다. 일본을 배경으로 미군 장교와 결혼한 게이샤 초초상이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며 비극적 최후를 맞이하는 내용이다. △초초상 역은 소프라노 조선형과 임경아 △핑커톤 역은 테너 박지민과 양승엽이 맡는다. 8월 31일∼9월 1일. 관람료는 4만∼10만 원.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 문의:051-607-6000
금정문화회관은 도니제티의 대표 로맨틱 코미디 `사랑의 묘약'을 콘서트 오페라로 무대에 올린다. 가짜 사랑의 묘약을 둘러싸고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렸다. △아디나 역은 소프라노 홍혜란과 박하나 △네모리노 역은 테너 최원휘와 도영기가 출연한다. 9월 11∼12일. 관람료는 2만∼5만 원. 금정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 문의:051-519-5661∼4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4-08-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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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1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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