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부산시 문화상, 정만희 교수 등 8명 수상
부산 문화 토양 다지는 데 헌신한 문화예술인 발굴
- 내용
사진 첫쨰줄 왼쪽부터 정만희 최장옥 박정선 박찬영, 둘째줄 김응기 조연순 허동윤 김숙현
부산시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자 8명을 ‘제66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인문과학 부문 정만희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자연과학 부문 최창옥 동아대 명예교수 △문학 부문 박정선 작가 △공연예술 부문 박찬영 극단 감독 △시각예술 부문 김응기 작가 △전통예술 부문 조연순 다대포후리소리보존협회 고문 △공간예술 부문 허동윤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언론출판 부문 김숙현 불교신문 논설위원이다.
부산시장은 “지난 60여 년간의 문화상 시상을 통해 문화도시 부산의 위상과 부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노력하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적극 발굴하는 등 문화상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956년 제정된 부산광역시 문화상은 현재까지 66회에 걸쳐 총 416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부산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역대 수상자들은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부산 문화의 토양을 다지는 데 헌신했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3-11-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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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31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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