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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유치 '부산 힘' 모은다

각계 참여 범시민유치위 발족 … 부산유치 의지 안팎에 적극 선언

내용

동남권 신공항의 부산 가덕도 유치를 위해 부산각계가 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대대적인 범시민운동에 들어간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학계, 언론계, 경제계, 시민단체 등 각계는 가칭 '동북아 제2허브공항 범시민유치위원회'를 이달 중 발족키로 했다. 그동안 동남권 신공항 유치와 관련, 정부의 입지선정을 지켜보며 논리로 대응하던 데서 나아가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올바른 입지선정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구·경북지역의 세몰이 등 정치적 움직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위원회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 등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각계 대표 10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한다.

부산지역 정·관계는 물론 부산지역 언론사 사장, 부산지역 대학총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부산은행 등 경제계 대표, 동북아허브공항포럼 대한토목학회 등 학회 대표, 부산시민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 대표, 종교계·여성계 대표들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앞으로 동남권 신공항이 엄정한 경제논리에 따라 부산 가덕도에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지역의 단합된 힘을 모아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 입지평가위원회 평가위원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열망을 전달하고 부산 가덕도 신공항의 당위성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친다. 입지평가위원회 현장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8∼9월께 부산역 등에서 협의회 위원들과 시민 등이 참석하는 가덕도 신공항 유치 궐기대회와 시민서명운동 등도 적극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0-07-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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