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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양산업 다시 뜬다 … 사업체·매출·종사자↑

2016 매출 37조3천억원… 전년보다 2.9% 늘어

내용

부산의 해양산업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 전체 산업에서 해양산업의 매출 비중이 14%에 달하고 매출액도 매년 늘고 있다.
 

부산광역시가 최근 발표한 ‘2016년 부산시 해양산업조사’에 따르면 부산에서 해양산업 관련 사업체는 2만6천408개, 종사자는 15만4천86명으로 전년 대비 1%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산업 분야 전체 매출액은 37조3천829억6천만원으로 지난 2015년보다 2.9% 늘어났다. 
 

해양산업 중 가장 많은 사업체는 해양관광업으로 1만2천512개(전체 해양산업의 47.4%) 기업으로 집계됐다. 이어 수산 6천238개(23.6%), 해운·항만물류 3천626개(13.7%), 조선 3천531개(13.4%) 순이었다.
 

업종별 종사자는 해운·항만물류산업의 종사자가 4만5천958명(29.8%)으로 가장 많았고 해양관광 4만3천548명(28.3%), 조선 3만1명(19.5%), 수산 2만6천26명(16.9%), 기타 해양산업 7천391명(4.8%), 해양과학기술 1천162명(0.8%)이었다. 해양산업이 부산의 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사업체수는 9%, 종사자는 11%, 매출액 약 14%로 조사됐다. 
 

해양산업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는 ‘해상통신 및 IT산업’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112.9% 성장했다. 수산물 유통 및 판매업(11.5%), 해양레저장비 제조업(18.3%) 등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기간은 10년 미만의 사업체가 1만6천278개로 전체 사업체의 61.6%를 차지했다. 사업체당 종사자는 평균 5.83명으로, 1∼4명이 근무하는 곳이 77.1%로 가장 많았다. 매출액은 연 1억∼5억원 미만이 7천617개(29.3%)로 가장 많았고 연 5천만원 미만이 6천38개(23.2%), 5천만원∼1억원 미만이 5천199개(20.0%) 등의 순이었다. 1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사업체는 598개로 집계됐다.

 

부산광역시가 최근 발표한 ‘2016년 부산시 해양산업조사’에 따르면 부산에서 해양산업 관련 사업체는 2만6천408개, 종사자는 15만4천86명으로 전년 대비 1%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산업 분야 전체 매출액은 37조3천829억6천만원으로 지난 2015년보다 2.9% 늘어났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7-09-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9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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