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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명소 ‘황령산전망대’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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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도심 속 황령산(427m)은 지방자치 남구, 수영구, 연제구, 부산진구 등 4개구를 낀 부산시민의 산소통이다. 황령산(이하 산) 정상에는 부산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3계단으로 형성된 곳이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했다. 부산은 바다를 끼고 탄생한 해양 도시로서 바다와 연관된 관광지개발은 필연이다
 

산 정상에는 3곳의 전망대와 전망쉼터를 갖추고 있으며, 도심 속 서면일대를 조망한다. 관광객이나 시민들이 편안하게 부산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부산 최고의 전망지로 산 정상을 찾는 사람들이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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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을 중심으로 가을단풍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 자가용이 산 정상 턱밑까지 올라갈 수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차를 이용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더욱 더 좋은 곳이다. 걷기를 좋아하는 시민은 kbs방속국 옆 황령산으로 올라가는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가보면 돌탑 수 십 여개를 만난다. 돌탑은 하루아침에 세워지지 않았다. 우리의 인생살이와 같이 차곡차곡 쌓이고 쌓여서 이루어진 것이다.

 

산 전망대 가까이에는 지상 1층 지하 1층으로 된 전망쉼터가 있다. 지난해 8월 먼저 문을 연 전망쉼터는 부산의 풍광을 감상하면서 커피와 음료,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벌써부터 명소로 자리 잡았다. 주말은 북적거리지만 주중에는 한산하다. 특히 야간 사진애호가들이 많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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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은 4개구를 걸쳐서 자리 잡았다. 물론 한 뿌리 두 산(황령산, 금련산)에서 바라본 영도 태종대와 금정산 고당봉, 낙동강까지 활기찬 부산을 바라다볼 수 있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등산·트래킹·드라이브·데이트 코스로 손색없는 관광코스이다.

 

산 정상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봉수대가 현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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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조성을 계기로 황령산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 국내 최대 전망 명소로 발전시켰지만 관리가 문제일 것 같다. 벚꽃과 철쭉 등이 피는 봄철에 대규모 사진촬영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황령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널릴 알리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 무엇보다 자연훼손과 환경오염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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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전망대와 전망쉼터는 편안하게 부산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전망지로 각광받을 것이다. 부산의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찾아가는 길은 산 전망대는 도시철도 2호선 금련산역과 3호선 물만골역 등에서 정상 봉수대로 오르다 보면 만날 수 있는 KBS한국방송 중개소 부근에 조성돼 있다. 전망대 3곳의 면적은 모두 614, 나무 덱으로 만든 길이 168의 진입로가 있다.

작성자
황복원/이야기 리포터
작성일자
2016-12-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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