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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착한 가게] 좋은 재료 정성 가득 ‘자연분식 소문난손칼국수’

수영구 소재…칼국수 5천원·수제비 6천원

내용

고물가 시대, 오랜만에 만난 지인에게 ‘밥 한번 먹자’는 말도 쉽지 않다. 부산에는 시민의 이런 고충을 덜어주는 ‘착한가격업소’가 각 지역마다 지정돼 있다. 말 그대로 착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는 지난해 11월 기준 848곳. 음식점, 이·미용실, 목욕탕, 사진관, 자동차 정비소 등 업종도 다양하다. 부산시보 ‘부산이라 좋다’는 각 지역의 ‘착한가격업소’ 1~2곳을 무작위로 선정해 소개한다. 848곳에 달하는 ‘착한가격업소’ 는 부산시 누리집(www.busan.go.kr/depart/goodshops·오른쪽 QR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검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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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각격업소 확인

수영구 수영동의 ‘자연분식 소문난손칼국수’ 역시 지난해 부산시가 선정한 우수 착한가격업소다. ‘면돌이, 면순이’이로 불리는 ‘면 덕후’들이 자주 찾는 이곳은 주문 즉시 손으로 면을 뽑아 바로 삶아내는 ‘진짜 손칼국수’를 5천원에 제공한다. 들깨칼국수와 콩국수도 모두 국내산 들깨와 콩만 사용하는데 7천원에 맛볼 수 있다. 일반 국수는 5천원이며, 비빔칼국수‧국수와 수제비는 6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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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식 소문난손칼국수’ 장찬례 사장이 부산시 우수 착한가격업소 상패를 들고 웃는 모습.

수영팔도시장에서 40년 동안 영업하며 입소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자연분식 소문난손칼국수’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좋은 재료와 남다른 정성으로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장찬례 사장은 “모든 음식을 우리 가족이 먹는 것처럼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어 손님들께 대접하고 있다”며 “그 정성을 알아주신 덕분에 단골손님이 생기고 멀리서도 찾아오시는 분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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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식 소문난손칼국수’ 메뉴.

장 사장은 “처음에 남편 혼자 벌어서 아이들 공부도 시키기 힘들 것 같고 해서 부업으로 장사를 시작했다”며 “큰돈 벌려는 욕심 없이 시작해서 인건비 안 쓰고 그냥 가족끼리 장사하니까 가격을 올리지 않고도 그럭저럭 유지하고 있어서 괜찮다”고 했다. 
‘자연분식 소문난손칼국수’는 수영구 연수로 415번길 수영동 팔도시장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철도 2‧3호선 수영역 2번 출구에서 수영사적공원 방향으로 180m 거리다. 전화 051-752-1279,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하며 매주 일요일 휴무다. 주차장은 별도로 없다.
장 사장은 “이윤이 많이는 안 남아도 조금은 남아서 장사를 계속 하고 있다”며 “가게를 찾아주시는 손님들께서 칼국수를 맛있게 드시는 게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자연분식 소문난손칼국수’가 좋은 재료와 좋은 가격으로 정성 어린 맛을 내는 ‘착한 업소’로 손님과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다. 

※이 기사는 부산시 공식 페이스북(BusanCity)과 인스타그램(busancity)에 게재된 콘텐츠를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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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26-01-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60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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