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멋지고 신나고 맛있는’ 도시
[인터뷰]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
- 내용
크로아티아에서 온 부녀_브랑코(Branco)·로르나(Lorna)
나와 딸은 크로아티아 출신이다. 블랙핑크를 좋아하는 K-POP 팬이다. 딸과 함께 K-POP의 성지 한국을 둘러보고 싶었고, 부산을 여행하게 됐다.
Q. 부산에 대한 첫인상은?
A. 날씨가 따뜻하고 도시의 모든 것이 아름답다. 음식이 맛있고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대중교통은 매우 훌륭하다. 부산에서 맛본 국수는 정말 맛있었다. 해운대해수욕장의 풍경은 완벽했다. 밤에는 자연, 해변, 스카이라인이 어우러져 아주 멋졌다.
Q. 부산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A. 따뜻하다. 날씨가 따뜻하고 사람도 따뜻하다.
독일에서 온 세 자매_에밀리(Emily)·제시(Jessi)·프란지(Franzi)
Q. 부산에 대한 첫인상은?
A. 다양한 도시 구역과 풍경이 인상적이다. 산, 바다, 쇼핑의 기회까지, 서울보다 마음에 든다. 그리고 생각보다 큰 도시라 더 놀라웠다.
Q. 부산에서 경험한 것 중 가장 좋았던 것은?
A. 다양한 음식이다. 정말 맛있고 좋았다. 그리고 도시 속 공간의 이동이 빠르고 편리했다.
Q. 부산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A. 산과 바다가 있는 ‘다양성’과 ‘친절’이다. 너무나 친절한 도시라는 인상을 받았다.
스페인에서 온 커플_안나(Anna)·함마(Jamma)
우린 둘 다 교사로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에서 왔다. 부산은 큰 기대를 안 했는데 이 도시의 모든 것이 정말 놀랍고 사랑스럽다.
Q. 부산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찾았는지?
A. 유튜브 영상을 보고 블로그도 검색하고…, 다양한 노력을 했다.
Q. 부산에서 경험한 것 중 가장 좋았던 것은?
A. 수산시장을 다녀왔는데 분위기며 맛까지 모든 것이 놀라웠다. 바닷가 옆에 있는 절(해동용궁사)도 정말 좋았다. 부산은 한국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도시다.
Q. 부산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A. ‘신나는(exciting)’, ‘아름다운(beautiful)’ 도시라고 말하겠다.
- 작성자
- 부산이라 좋다
- 작성일자
- 2025-08-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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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50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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