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공휴일도 아이 믿고 맡기세요
열린 시간제 어린이집 6→10곳 확대...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
- 내용
부산시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부산형 365 열린 시간제 어린이집’을 오는 8월부터 기존 6곳에서 10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현재 열린 시간제 어린이집은 연제구 부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하구 은비숲어린이집, 사하구 조은어린이집, 강서구 부산신호3차부영사랑으로어린이집, 강서구 명지더샵2단지어린이집, 기장군 동원1차어린이집 등 모두 6곳이 운영되고 있다. 8월부터는 영도구 절영어린이집, 부산진구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북구 화명어린이집, 해운대구 늘사랑어린이집이 추가된다.
열린 시간제 어린이집은 부산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6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4천원이지만, 부산시가 월 최대 80시간까지 시간당 3천원을 지원, 보호자는 시간당 1천원만 내면 된다. 80시간을 초과해 이용하게 되면, 보호자가 요금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
이용 희망일 기준 2주 전부터 1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이즈굿 동백전’ 모바일 앱 ‘우리, 부산’ 메뉴나, 어린이집에 직접 전화해 예약하면 된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5-07-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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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50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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