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카드 '동백패스 모바일'로 더 편하게
모바일 삼성웰렛 앱 등록·사용 실물 카드 중복 이용 가능
- 내용
부산시는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동백패스는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4만5천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4만5천원까지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환급해 주는 서비스다.
모바일 동백패스는 동백전 후불교통 체크카드를 모바일 삼성월렛 앱에 등록해 실물 카드 없이도 동백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기존 동백패스 이용자는 모바일 등록만 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월렛 앱에서 ‘결제카드 추가’와 ‘교통카드 추가’ 메뉴를 누르면 된다.
7월은 부산은행 비씨카드, 하나카드를 등록할 수 있고, 10월부터는 농협 비씨카드도 등록할 수 있다. 신규 가입자는 부산은행, 하나은행, 농협 영업점 또는 모바일 동백전 앱을 통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를 발급한 다음 모바일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삼성 등 안드로이드폰 한정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은 이용할 수 없다.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더라도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단, 사용액은 합산되지 않고, 이용실적이 큰 쪽을 기준으로 환급금이 정해진다.
문의 : 동백전 고객센터(1577-1432)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5-07-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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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50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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