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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507호 전체기사보기

난제 풀었습니다

생활 주변 편의시설 지속 확충
특화 프로젝트·전담 조직 신설
추진 과정 등 상세 안내·소개

내용

민선 8기 시정은 오래도록 지역발전을 가로막아온 미해결 과제와 숙원사업을 시원하게 풀었다. 부산시는 지역의 첨단산업 육성과 글로벌 물류허브 조성을 위한 대규모 부지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했다. 그린벨트나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으로 묶여있던 동‧서부산 요충지, 해운대 53사단 일원과 강서구 김해공항 서측, 송정‧화정동 일원 3곳 500만평(약 17㎢)이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도 40년 만에 ‘해양문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10년 넘게 장기 표류했던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부산시는 지난 1월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아이파크마리나(주)와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 투자사업’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재개발하는 수영만 요트경기장에는 요트 계류시설과 전시(컨벤션)시설, 요트 전시장, 요트클럽동, 요트케어시설, 수영장,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계류시설에는 해상 299척, 육상 139척 등 모두 438척을 계류할 수 있는데, 재개발을 통해 해상 317척, 육상 250척 등 총 567척 규모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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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래도록 지역발전을 가로막아온 미해결 과제를 풀고 숙원사업을 해결했다(사진은 해양문화 복합공간으로 거듭날 수영만 요트경기장 전경).


부산 낙동강 하구 횡단 ‘3대 대교’ 건설사업도 본격화한다. 서부산권 숙원인 대저·엄궁대교 건설은 공사에 들어갔다. 대저대교는 강서구 식만동과 사상구 삼락동을 잇는 총길이 8.24㎞의 4차로 교량이다. 엄궁대교는 강서구 대저동(에코델타시티)과 사상구 엄궁동(승학터널)을 잇는 총길이 2.91㎞의 왕복 6∼8차로 교량이다. 두 대교 인근에 건설되는 장낙대교도 조만간 첫 삽을 뜰 예정이어서 서부산권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우암동 부산외대 이전 적지 공영개발, 시청 앞 행복주택 건설 등 장기 표류사업도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부산은 지난 2023년 10월에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을 전면 무료화했다. 부산에 사는 6∼12세 어린이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 프로부터 생활스포츠까지 지역 스포츠 인프라 확충, 필수 의료 공공 인프라 확장을 비롯해 전국 최초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시행, 공원과 정원 속 그린도시 부산 조성의 발판도 착실하게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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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원사업 해결과 시민행복도시 조성에 노력한 결과, 부산은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아시아 6위, 시민행복 지수 특·광역시 1위, 일·생활 균형(지수 전국 1위에 올랐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선정 세계 최고 여행지, 2023년 한국 관광의 별, 국내 최고 야간관광도시 등에 선정됐다.

작성자
부산이라 좋다
작성일자
2025-06-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50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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