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5분 도시 아시아 확산의 허브”
‘15분 도시’ 창안 모레노 교수 “극찬”
대표 시설 들락날락, 해외에서도 호평
‘하하센터’ ‘우리동네ESG센터’ 지속 확충
- 내용
민선 8기 시정의 대표 정책 가운데 하나가 ‘시민행복 15분 도시’이다. ‘15분 도시’는 도보, 자전거 등을 타고 생활·일·상업·의료·교육·여가·체육 등 생활 필수 인프라를 15분 안에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도시 모델이다. 생활 속 편리를 넘어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따뜻한 공동체 회복이 궁극적인 목표다.
△부산시청 들락날락.15분 도시 정책은 세계적 추세며, 부산은 한국에서 가장 먼저 15분 도시 개념을 도입해 구체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신노년 세대 커뮤니티 공간 ‘하하센터’, 환경과 노인 일자리를 연계한 ‘우리동네ESG센터’ 조성과 확충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15분 도시 앵커시설인 들락날락은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3회 SDG(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시티 어워즈 대상을 받았다.
부산시가 파크골프장, 게이트볼장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나서고, 부산콘서트홀, 부산오페라하우스 등 지속해서 체육·문화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도 ‘15분 도시’와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다.
부산시가 15분 도시 조성과 확산에 열정을 기울인 결과, 부산시민의 ‘15분 도시’ 체감도는 높아지고, 15분 도시 최고 권위자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15분 도시’ 개념을 창안한 카를로스 모레노(Carlos Moreno) 교수는 지난 3월 부산을 방문해 ‘15분 도시’ 주요 시설과 특화프로그램을 체험한 후 “15분 도시 주요 시설을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부산시민이 인상적이었다”라며 부산의 ‘15분 도시’ 비전과 인프라 구축을 극찬했다. “15분 도시 선도도시인 부산이 아시아에 15분 도시 확산의 허브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15분 도시’를 통해 시민행복도시를 완성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성장동력을 확보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에 한 걸음 빨리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라 좋다
- 작성일자
- 2025-06-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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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50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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