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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506호 전체기사보기

“골목상권 살아야 지역경제 산다”… 해리단길 등 5곳 지원

올해 5곳 선정 2천500만원씩 성장지원금

내용

부산시는 잠재력 있는 골목상권을 부산 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 5곳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올해로 4년 차를 맞았다. 15분 생활권 중심의 지역 자원과 문화를 접목한 골목상권 특성화 사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새로 선정된 골목상권 5곳은 △중구 40계단 △해운대구 해리단길 △사하구 낙조하나길 △사하구 장림골목스위치 △연제구 부산교대 상인회다.

부산시는 이 상권들을 대상으로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를 지원하고, 상권당 2천500만원의 성장지원금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골목상권 재평가를 통해 우수 골목상권에는 추가지원을 통해 부산 대표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한다. 올해는 북구 화명장미마을 상인공동체와 수영구 남천바다로 상인회를 선정해 상권당 1억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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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사진은 화명 장미마을 골목상권 ‘장미빵 시식회’ 모습).


부산시는 골목상권 특성을 고려한 지원과 함께 현장 밀착형 관리자(코디네이터)도 운영해 자생력을 강화하는 등 지속 가능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부산지역의 특색있는 골목상권이  각자의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부산시는 골목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25-06-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50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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