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건축 이야기 들으며 함께 걸어요
내년 2월까지 건축투어 5개 코스… 도보 2시간 30분
- 내용
부산시와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는 내년 2월까지 매주 주말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이하 건축투어)’를 운영한다. 건축투어는 도심 속 건축물을 따라 걸으며 건축의 역사와 가치를 체감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도시·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건축투어는 △센텀시티건축(부산시립미술관, 벡스코, 신세계백화점, 영화의전당) △유엔·문화건축(부산시립박물관, 부산문화회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유엔평화기념관, 유엔기념공원) △원도심건축(백산기념관, 부산기상관측소, 대한성공회 부산주교좌성당,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사진> △동래전통건축(장관청, 동헌, 동래향교 등) △산복도로건축(부산유라시아플랫폼, 옛 백제병원, 168더데크, 이바구공작소, 망양로산복도로전시관)까지 총 5개 코스를 운영한다.
각 코스는 도보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모든 코스에는 건축 해설 전문가인 ‘부산건축문화해설사’가 동행해 건축 지식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까지 들려준다.
건축투어 참가 신청은 부산국제건축제 누리집(www.biacf.or.kr)에서, 참가비는 1인 당 5천원이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11인 이상 단체는 평일에도 진행할 수 있다.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부산건축제(051-744-7762)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5-05-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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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50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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