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김혜연·최석준 오늘 송정 온다
[부산바다축제] 오후 7시 콘서트…해운대선 임요환·홍진호 ‘스타2’ 빅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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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바다축제 닷재째인 5일 송정·해운대·광안리·송도·다대포 해수욕장과 요트경기장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피서객 참여행사가 넘쳐난다.
송정해변콘서트가 오후 7시 송정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현숙, 김혜연, 최석준 등이 출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선보인다. 성인가요는 물론 발라드, 댄스 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시네마 3D & 옵티머스 3D 페스티벌이 오후 7시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해변에서 초대형 화면으로 즐기는 3D 체험 페스티벌. 오후 10시에는 스타크래프트 최고 라이벌인 임요환, 홍진호 선수가 스타크래프트2로 라이벌전을 벌인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임진록’으로 불릴 만큼 초미의 관심사.
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이 오후6시 다대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신나는 비트에 절로 어깨가 들썩여지고 무대를 휘어잡는 춤사위에 넋을 놓게 되는 무대. 세계 정상급의 8개국 16개 팀이 댄스배틀, 힙합공연, 그래피티 전시 등을 선보인다.
썸머 살사의 밤 행사가 이날도 오후 8시부터 해운대 이벤트광장에서 열린다. 시민참여 수박화채 콘테스트는 오후 4시 송도 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 해운대 비키니 콘테스트가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해양레포츠 체험행사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오후 1시부터 각각 진행된다.
이에 앞서 핀수영 무료 강습회와 장애인 래프팅 대회가 오전 10시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이밖에 송도바다축제, 일광 기장갯마을축제도 같은 지역축제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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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08-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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