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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역사적 개장
박재관 2014-05-07
'100년의 기다림, 영원한 만남.' 부산시민공원이 지난 1일 개장식을 갖고 활짝 문을 열었다. 일제강점기 때 수탈당한 뒤 광복 후에는 미군부대가 주둔한 '빼앗긴 땅'을 온전히 되찾고, 명품공원으로 꾸며 시민 품에 안긴 역사적인 날이다. 부산시민공원이 지난 1일 역사적... -
“도심 한 가운데 명품공원… 꿈만 같아요”
조민제 2014-05-07
“잠시 내려놓았다. 지치고 힘든 일상의 무게를 부산시민공원에서…. 드넓은 잔디밭 위를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걷는다는 것이 처음에는 왠지 낯설고 어색했지만 걸을수록 전해오는 여유와 즐거움, 몸과 마음은 참으로 오랜 만에 행복했다.” 부산시민공원, 시민 발길 이어져 지... -
부산시민공원 개장하기까지
조민제 2014-05-07
부산시민공원 터는 100년의 세월 동안 일제의 점령과 미군 주둔으로 부산시민에게는 '금단의 땅'이었다. 1910년 일제는 우리 땅을 강제로 점령한 후 지금의 시민공원 터를 경마장과 군수품기지, 군사 훈련소 등으로 사용했다. 광복과 함께 미군정이 실시되면서 미군이 주둔했... -
가족은 여유 있게, 아이는 신나게, 연인은 로맨틱하게
글·조현경/사진·문진우 2014-05-07
지난 1일 개장한 부산시민공원이 새로운 시민 나들이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푸른 숲과 분수, 놀이기구, 예술 공간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다고 입소문을 타고 있다. 부산 범전연지동 일원에 걸쳐 있는 부산시민공원은 총 넓이 47만3천㎡로 광활한 면적을 자랑한다.... -
산책하고, 물 맞고 … 반갑다, 부산시민공원
글·조현경/사진·문진우 2014-05-07
부산시민공원이 지난 1일 개장한 이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도심 속 푸른 공원으로 매일 수많은 시민들이 산책과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광장 분수와 물놀이 마당은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산책길과 잔디광장은 산책 나온 시민들로 가득하다. 100년 만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