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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댐 물먹기 타당성 충분
박재관 2010-02-03
정부는 경남 남강댐 물을 공급하기 위한 '부산경남 광역상수도 개발사업'이 충분한 사업 타당성을 가졌다는 결론이 나옴에 따라 당장 올해 사업추진에 들어간다는 방침. 남강댐 수위를 높여 남강물을 부산에 공급한다는 방침에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국토해양부는 지난 13일 수위를 상승하지 않는 물 공급 방안을 마련, 경남도에 전달했다. '우선 1단계로 ... -
맑은 물 확보 하루라도 빨리
박재관 2010-02-03
부산시나 부산시민들은 하루라도 빨리 '맑은 물 먹기 사업'을 시작해 낙동강하류 원수를 취수원으로 사용하는 불안에서 벗어나기를 바라고 있다. 정부가 남강댐 수위를 높이지 않는 '남강물 공급안'을 제시한 뒤에도 서부경남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그동안 경남 내 반발에 대응을 자제했던 부산지역 민심도 달라지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은 논란이 다시 ... -
부산-경남 "상생의 길" 찾는다
박재관 2010-02-03
각종 현안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부산과 경남이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의 길을 찾는다. 부산광역시와 경남도는 3일 오후 창원시 풀만호텔 아모리스 홀에서 '부산경남 광역권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발전 협력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부산시장과 경남지사를 비롯, 의회대표, 정계대표, 언론기관, 교육계, 여성단체 대표 등 두 시도의 각계 대표가 참석한다. 지금까지... -
‘남강댐 물 식수사업’ 빠른 추진을
박재관 2010-02-01
부산지역 122개 환경ㆍ시민ㆍ여성단체로 구성된 ‘청정상수원 확보 범시민추진협의회’ 회원들이 지난달 2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경남권 광역상수도 사업의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대정부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부산경남 광역상수도 사업, 조기 착공에 나서라!” 부산... -
부산, ‘맑은 물먹기’ 20년 숙원 풀다
박재관 2009-12-22
부산시민에게 경남 남강 물을 공급하기 위한 ‘부산경남 광역상수도 개발사업’이 충분한 사업타당성을 가졌다는 결론이 나와 내년부터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낙동강하류 원수를 취수원으로 사용하는 부산시민의 ‘맑은 물먹기’ 20년 숙원이 풀리는 것이다. 부산광역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18일 국토개발원(KDI)에 의뢰해 실시한 ‘남강댐 및 부산경남 광역상수도 ... -
남강댐 물, 부산 식수원으로
김창원/부산대 환경공학과 교수 200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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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댐 상수원 확보 온 시민 나섰다
박재관 2009-07-29
청정 상수원 확보를 위해 부산시민들이 나섰다. 부산지역 학계시민사회여성환경단체 등 122개 단체로 구성된 ‘청정상수원 확보 범시민추진협의회’는 지난 28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발대식을 열고, 부산권 광역상수도 사업을 서둘러 가시화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는 국토해양부가 추진 중인 부산경남권 광역상수도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가 ... -
"남강 물을 부산으로" 시민운동으로
박재관 2009-06-24
부산 각계가 청정수원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시민운동에 나선다. 부산권 광역상수도 개발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토해양부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의 의견조율이 임박한 가운데, 부산에서 이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는 시민 및 전문가 운동이 대대적으로 펼쳐지는 것이다.부산지역 대학교수와 연구원 등 생태환경 전문가 35명은 최근 `청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