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덕산 <편백숲 명상의 길>에서 심신 힐링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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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에 높이가 562m인 구덕산(九德山)이 있습니다. 부산시 서구 서대신동 서쪽에 있는 산입니다. 구덕산에는 구덕문화공원이 있고 주변에 시약산과 승학산이 연결돼 있어서 언제나 산행객이 북새통을 이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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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덕산의 또 다른 명물 가운데 하나는 ‘편백숲 명상의 길’입니다. 구덕문화공원 동쪽에 빽빽한 편백나무 숲이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누구나 탄성을 지르게 됩니다. 구덕산에 이런 울창한 편백숲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나면 모두가 놀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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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숲 명상의 길은 주인공 편백나무를 비롯해 소나무, 굴참나무, 떡갈나무, 벚나무 등이 싱그러운 초록 향기를 뿜어내어 천천히 산책하거나 조용한 분위기에서 명상에 잠기기 좋은 곳입니다. 2010년 산림청 등이 주최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최고상인 '공존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60717_191253144](/ImagePrint.do?dir=smartEditor&savename=50905fa5a784427e8114c80ce717922a&realname=[크기변환]KakaoTalk_20260717_191253144.jpg&fileext=jpg&filetype=image/jpeg&filesize=349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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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덕산 편백숲 명상의 길을 찾으려면 비탈이 제법 가파르지만, 대중교통이 바로 인근 꽃마을까지 올라오기 때문에 잠시의 수고만 감수하면 곧 마주할 수 있습니다. 숲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호젓한 오솔길이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가족이나 벗과 함께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걷기에 딱 좋은 길입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60717_191253960](/ImagePrint.do?dir=smartEditor&savename=ca16d5048a9749e18adb81ba8ace0042&realname=[크기변환]KakaoTalk_20260717_191253960.jpg&fileext=jpg&filetype=image/jpeg&filesize=358753)
그 길을 들어서면 수백 그루의 편백나무가 우람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나무가 촘촘한 모습이 보기만 해도 시원하면서 행복해진답니다. 이런 숲이 도심 주변에 있기에 강렬한 느낌으로 다가온답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60717_191255731](/ImagePrint.do?dir=smartEditor&savename=76af3386dc7b4fc09b5c6c5bfa7694d4&realname=[크기변환]KakaoTalk_20260717_191255731.jpg&fileext=jpg&filetype=image/jpeg&filesize=330033)
편백숲 명상의 길을 걸으면 곳곳에 이주홍, 김소월, 천상병, 최계락, 이해인 등의 시를 새긴 시비를 볼 수 있어서 산책하는 맛이 남다르답니다. 편백나무와 문학이 조화를 이룬 모습에 저절로 감탄사가 나온답니다. 울창한 편백숲에서 읽어보는 주옥같은 서정시는 카타르시스를 맛보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이곳 구덕산에 처음 편백숲을 조성한 때는 일제강점기였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나무는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높게 키가 자랐고, 나무 하나의 지름도 20㎝가 넘는답니다. 아래에서 바라보면 늘씬한 자태가 경이롭습니다.
편백은 병충해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피톤치드’라는 살균 물질을 뿜어낸답니다. 가슴을 열고 향긋한 공기를 한껏 들이마시면 상쾌하고도 그윽한 향이 허파 깊숙이 스며든답니다. 여유롭게 시간을 내서 찾아가 산책하면 지친 심신이 치유되는 느낌을 얻게 되는 숲이랍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60717_191256405](/ImagePrint.do?dir=smartEditor&savename=8455af248d14422785c398a6fd738e24&realname=[크기변환]KakaoTalk_20260717_191256405.jpg&fileext=jpg&filetype=image/jpeg&filesize=336621)
관할 서구에서는 '편백숲 명상의 길'(약 1.2㎞)에 야자나무 껍질 재질의 매트를 깔아 산책하기가 한결 편리하고 수월합니다. 사는 일이 고달프거나 힘이 들 때는 지체하지 말고 구덕산 편백숲 명상의 길을 찾아봅시다. 일상의 번민이 해소되고 마음이 편안해져 활기찬 내일을 여는 자양분을 얻게 될 것입니다.
- 작성자
- 박정도
- 작성일자
- 2026-08-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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