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이색 등대’ 명칭 이유가 있네요.
- 내용
부산시기장군 연화리 앞 바다는 이색등대로 한가득 채웠다. 우선 등대라고 하면 선박과 등대의 신뢰와 헌신의 상징물이며,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것입니다. 그리고 항해하는 선박들의 지표로 사용하는 국제적인 ‘항로표지’이죠. 이에 항로표지에는 빛을 이용하는 등대와 등표가 있고, 색채를 이용하는 입표, 부표, 음파를 이용하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부산 등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부각하기 위하여 1988년 등대이름을 ‘항로표지소’로 하고, 근무인력을 등대지기에서 ‘항로표지관리원’으로 바꿨습니다.
기장군 연화리 서암항 방파제 ‘젖병등대’연화리 남쪽으로 들어서면 젖병 모양의 귀여운 등대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 등대는 2009년 설치한 젖병등대는 당시 부산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저 출산문제를 해결하자는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높이는 5.6m인 등대 상단의 램프에는 도자기로 구운 젖꼭지 모양의 지붕을 얹었으며, 등대 외벽은 부산지역 영유아 144명의 손과 발 모양을 본뜬 도자기를 붙여서 부산인구 증대를 염원을 담았다.
젖병등대 건너편으로 보이는 '닭 벼슬등대'젖병등대에서 왼쪽 건너편에 있는 ‘닭 벼슬등대’는 뱃머리 모양의 붉은 등대가 보입니다. 닭의 벼슬을 닮아 닭 벼슬등대라고 불리고 있다. 원래 이름은 ‘차전놀이등대’라고 합니다.
대변외항방파제 ‘부부등대’기장군 대변외항방파제에는 ‘부부등대’가 세워져 있다. 2005년 건립한 흰색의 ‘천하대장군등대’는 높이가 17m이고, 그 이듬해 만들어진 노란색의 ‘지하여장군’등대는 높이가 14m이다. 이 둘을 합쳐서 ‘장승부부등대’라고 하며, 장수부부등대는 기장 어민들의 수호신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기장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칠암항 북방파제 ‘갈매기등대'대변 찰암항 북방파제에는 2012년 건립한 ‘갈매기등대‘와 2011년 건립한 야구등대가 이웃을 하고 있다. 갈매기등대에는 전체적으로 붉은색으로 지역 이름인 일광(해오름)을 형상화한 둥근 원형 안에 3마리 갈매기가 날고 있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등대의 색은 전 세계적으로 어느 항구를 가든 유인등대는 백색이다. 방파제에 설치된 무인등대의 경우 입항하는 시점에서 오른쪽에 홍색, 왼쪽은 백색이나 녹색으로 칠을 하였습니다.
- 작성자
- 조분자
- 작성일자
- 2026-01-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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