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운대 관광지 ‘동백섬과 황옥공주’
- 내용
동백섬 들머리 흔들다리를 건너는 관광객들의 모습
우리나라 사람들은 옛날부터 흥이 넘치는 국민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가왕 조용필, 가황 나훈아 등이 있다. 바로 조용필이 부른 노랫말 첫 글자가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어요, 라는 노랫말이 있다. 그 노랫말의 가사인 동백섬이 우리 부산하고도 해운대에 있다고 생각을
하니 참 부산시민들은 복을 받고 태어난 사람들 같군요.
흔들 다리 주변의 바닷가 풍광섬에서 자생하고 있는 나무가 바로 동백나무이며, 겨울에 피는 꽃이라서 더 예쁘게 보입니다. 동백섬은 원래는 섬이 아니었다. 하지만 오랜 세월을 해운 대 장산 춘천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이 해운대를 관통하면서 산에서 흘러온 모래와 자갈이 퇴적되면서 바닷물 폭이 좁아지면서 육지와 연결이 되어서 오늘날 육계도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동백섬이라고 부르고 있다.
해운대 엘시티전망대에서 바라본 동백섬의 모습동백섬의 최초이름은 모양이 다리미와 닮았다고 하여서 ‘다리미산’, ‘다리미 섬’이라고 불렀다. 신라 말기 학자 최치원이 섬의 아름다움에 감탄하여 자신의 호인 고운을 해운으로 바위에 새긴 것이 해운대지명을 얻게 되었다.
동백섬 목재 덱 길에서 바라본 ‘황옥공주‘이 섬에는 또 하나의 구전이 있다.
바로 ‘황옥공주’라는 ‘인어상’이 해운대를 찾아오시는 관광객에게는 많은 추 억 만들기의 대표 장소로 유명합니다.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황옥공주’ 슬픈 사연.황옥공주인어상은 1974년에 처음으로 설치를 하여답니다. 그 후 1987년 태 풍셀마호에 유실을 하였다. 당시의 인어상은 부산박물관에 상체만 보관 중 입니다. 부산시가 다시 거액을 투자하여 사랑을 받던 인어 상을 복원하여 현 제의 위치에 설치하여져 있습니다.
황옥공주와 수로왕의 러브스토리옛날 한 어부가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강풍에 그만 행방불명이 되었다. 아내는 남편을 애타게 기다리다 죽었다. 어부의 시신이 묻힌 자리에는 동백나무가 자라 동백꽃이 피었다. 이후 섬은 동백나무 숲을 이뤄 동백섬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 작성자
- 황복원
- 작성일자
- 2025-11-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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