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드디어 부산에서 제106회 전국체전이 개막하였습니다.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동안 부산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전은, 올림픽 영웅뿐만 아니라 

총 3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합니다. 

이번 전국체전은, 17일 초대형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그야말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하는 스포츠대회지요. 

특히, 부산에서는 25년 만에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많은 것 같습니다. 

2000년에 전국체전이 열리고는 아주 오랜만에 부산에서 전국의 스포츠선수단을 맞이할 수 있다니 

마음가짐도 새롭게  정비해보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 근대 5종 펜싱이 열리는, 광명고등학교 체육관 

부산 영도 광명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근대 5종의 펜싱이 열렸습니다. 

근대5종의 경기는,아주 매력있는 경기종목이었답니다. 

다섯 가지 부문의 경기 기록을 합산하여 겨루는 스포츠인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정말, 초인간적인 힘을 가진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였답니다. 

펜싱과 수영, 장애물에 레이저 런까지 진행하여 종합점수로 매기는 경기인, 근대 5종!

저라면 하나의 경기에도 벅찼을 법한데 선수들은 매 순간에 뜨거운 열정을 쏟아붓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와 18개 국가의 체육단체 선수단이 참여하는 이번 부산 전국체전은, 25년만에 전국의 스포츠인을 

맞이하기위해서 곳곳에서 성화 특별 채화를 하면서 행사를 기대하고 준비하면서 뿌듯했답니다. 

바다와 산 등의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부산을 알리고, 전국체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어서 전국스포츠인들에게 

부산이 더 멋지게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근대 5종 장애물 경기가 진행되는 부산 체육고등학교 운동장

장애물 경기가 진행되는 부산 체육고등학교입니다. 

일렬로 늘어선 장애물을 통과하여 골인에서 종료 버저를 누르는 경기인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었던 경기였답니다. 

경기가 진행되면 끝날때까지 긴장을 하고 초집중해서 관람하게 되는 경기였답니다.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손바닥이 아플 정도로 응원을 하고 왔답니다. 

지금 부산에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펼쳐지는 현장, 부산 전국체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