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알록달록 ‘다랭이마을’ 국외인파로 북적.

내용

IMG_1142 

▲ 한국관광 100선에 등재한 ‘감천문화마을의 전경

부산광역시서구에 위치한 ‘부산 감천문화마을’은 부산의 대표적인 랜드 마크로 유일한 산복도로상부에 자리 잡은 다랭이마을이다. 거슬러 올라가면 한국전쟁 피난민들이 각지에서 유입하여 오늘 날 성공적인 마을로 일어선 대표적인 마을입이죠.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관광100선에 선정되었으며, 이제는 외국인들이 우리 부산을 찾아오면 관광기본코스로 자리매김을 하였네요. 


IMG_1145
▲ 감천문화마을 골목길 국외인파로 물결치다

한국전쟁 당시 부산시가지 평지들은 피난민들이 모두 차지하였으니 하는 수 없이 사람들이 거주하지 않았던 산비탈 다랭이마을까지 피난민들이 진을 치면서 마을이 형성을 하였다. 감천마을의 특징하나가 있어요. 전국 피난민들이 마을을 형성하고 살았기에 부산사투리가 없는 마을이라고 구전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IMG_1153
 

▲ 외국관광객의 면모는 다양하네요‘

감천동에는 또 한 가지 특이한 명칭 ‘제일’이라는 건물이름이 많았지요. 원인은 당시 주변 장림동에 제일제당 공장이 있어서 아마도 산비탈 오지 마을을 알리기 위하여 건물의 앞에는 제일이라는 이름을 많이 사용했던 것 갔습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한국전쟁의 아픈 시기를 증명했죠. 


IMG_1168
▲ 문화마을 산복도로 포토 존에서 기다리는 관광모습

외국관광객이나 국내관광객이나 모두 어디를 가든지 그곳에서 추억을 남기기 위하여 인증사진을 많이들 찍고 있습니다. 이곳은 그야말로 관광객은 시간이 촉박하겠지만 포토 존은 긴 줄이 대기하고 있는 것을 보고 과연 감천문화마을이 세계 속에 우뚝 서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지요. 


IMG_1161
▲ 산복도로 양옆 기념품가게도 성업 중이네요.

감천문화마을의 유래는 원래 감천마을을 미술프로젝트 사업을 얻으면서 붙여진 이름으로 오늘날 ‘감천문화마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1955년 8월 국유지인 천마산 중턱에 태극도라는 신앙촌이 형성되었답니다. 


IMG_1143
IMG_1144
▲ 철수와 영희네 한복 대여가게

한국을 찾아오는 외국인들은 한국인의 문화생활을 체험을 많이 하지요. 감천문화마을에도 예외일수가 업지요. 마을 입구에 한복대여 가게가 눈에 들어오네요. 처음에는 한복 입은 외국인여성들이 많이 보이기에 왠 외국인이 한복을 입고 활보를 하는지 궁금했는데 가게를 보고는 이해가 되었어요. 

IMG_1166▲ 산복도로에서 본 감천항의 아름다운 모습

산위에서 내려다 본 감천항이 이곳 감천문화마을 인근 바닷가라면 훨씬 많은 외국관광객이 이곳을 찾아올 것으로 필자는 생각을 하면서 그래도 이것이 어디야, 산복도로 작은 마을이 외국인이 줄을 이어 찾아오시니 얼마나 복받은 마을이 아닐까요. 

작성자
조분자
작성일자
2025-08-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