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콘서트홀 개관 축하, 조수미 정명훈 클래식 파크 콘서트 무료 관람
- 내용
2025년 부산콘서트홀 개관을 준비하며 2023년부터 매년 클래식 파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부산콘서트홀 '클래식 부산'은 6월 21일 개관을 앞두고 6월 7∼8일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 클래식 파크 콘서트'를 열었답니다.
1일차에는 부산오페라하우스 홍보대사인 소프라노 조수미, 테너 김현수, 바이올린 이현웅, 지휘 김상훈과 클래식부산오케스트라 합창단이 함께 공연하고,
2일 차에는 정명훈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KBS 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협연이 있었습니다.
공연은 90분간 진행되었고 전석 시민에게 자유석으로 무료 개방되어 3만여명이 운집될만큼 문화가 있는 부산의 위상을 보여줬는데요~~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자유석으로 진행되어 돗자리와 캠핑의자를 펼치며 아름다운 여름밤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미군 기지 터를 부산 시민의 공원을 개방한지 10여년만에 지어진 부산콘서트홀은 파도 위 출항하는 배의 형상입니다. 연면적 2만9408㎡에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2011석의 콘서트홀과 400석의 체임버홀, 파이프 오르간을 갖춘 클래식 전용 콘서트 홀입니다.
비수도권 공연장 가운데 2000석이 넘는 공연장 규모로 충분한 크기의 소리와 넓은 음폭, 선명한 소리로 포근하며 충만한 소리의 요건을 고루 갖춘 곳은 부산콘서트홀은 세계적 수준의 공연장으로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게되었습니다.
2025년 6월 21일 15시 하나를 위한 노래 「Symphony No.9 of one」를 시작으로
『일상의 울림이 되는 최상의 공연예술』을 목표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 작성자
- 김미진
- 작성일자
- 2025-06-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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