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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꼭 가볼만한 부산의 명소, 태종대 영도등대

아찔한 절경의 뷰를 볼 수 있는 영도등대

내용

"부산 어디부터 구경해야 되나요?" 

부산을 찾은 여행객이 부산명소를 여쭤본다면 여기 부산 영도구 태종대에 있는 영도등대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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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 트인 부산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부산 영도등대는, 부산 영도 동삼동에 위치한 태종대에 위치하였습니다. 

산책코스로도 좋지만 태종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누비열차를 타고 태종대를 구경할 수도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1906년 12월 처음 불을 밝힌 영도등대는 석유 백열등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1906년에는 목도등대라 불렀으며, 1948년에는 절영도 등대, 1974년에도 영도등대로 개칭하였는데 

2002년 대대적인 리모델링하여 지금은 해양도서실과 해양영상관, 갤러리 등이 있어 해양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어 태종대에서 색다른 공간이기도 합니다. 


등대 불빛은 11m 높이의 콘크리트 탑 위에서 18초마다 3회씩 깜박인다는데, 그 불빛을 볼 수 있는 거리가 24마일로

44m라고 하니 선박의 안전 운항에 영도등대가 얼마나 큰 역활을 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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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등대 옆의 아찔한 바위들과 신선바위를 구경하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신라시대에는 풍월대라고 부르기도 했다는데 지금도 전해저 내려오는 전설로는, 태종대의 아름다운 전경과 아찔한

바위들의 풍경에 선녀들이 놀았다고도 합니다. 


정말 이름처럼 신선이 머물만한 공간이었던, 신선바위를 최대한 가까이에서 바라보았는데 정말 놀라울 정도로 

멋졌습니다. 지금ㅇㄴ 진입로에 낙석과 붕괴 등의 위험이 있어 일정 거리에서만 관람할 수 있지만 태종대에서

꼭 볼만한 것이 영도등대와 신선바위가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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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여행할 곳은 많지만, 부산의 태종대만한 아찔한 절경풍경은 쉽게 볼 수 없는 뷰랍니다. 

여기서 등대유람선 선착장에서 해상유람선을 탑승도 할 수 있어 시운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태종대와 영도등대를 전망할 수도 있답니다. 


  여름철이면 수국꽃이 만발한 태종사가 있기도 하지만, 산책코스로도 인기인 태종대는 다누비열차로도 즐길 수 있고

바다에서는 해상유람선을 타고 즐길 수도 있는 곳입니다.  영도등대는 정말 꼭 한번 가보만한 부산의 명소입니다. 


작성자
천연욱
작성일자
2024-12-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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