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만나보실래요? 감만창의문화촌
감만창의문화촌 상상갤러리에서
- 내용
부산 남구 우암로 84-1에는, 부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감만창의문화촌이 있습니다.부산 지역의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고 시민과 예술가들이 소통하고 함께 건강한 문화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이 되어주는 소중한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감만창의문화촌은 감만동의 폐교였던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지상 5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예술인들이 입점하여 창작및 예술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어린시절에 다니던 초등학교의 교실과 복도, 운동장 등이 그대로 남아있어
타임머신을 타고 옛시절로 돌아온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재미있게도 이렇게 추억과 예술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감만창의문화촌에서는 감만동의 사진전이 개최되고 있습니다.재개발로 옛 모습이 많이 사라진 감만동의 옛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랍니다.
[감만창의문화촌 사랑방갤러리의 감만愛 추억을 담다 사진전]
2024. 9. 9 ~ 9. 14
감만창의문화촌 사랑방갤러리
부산항과 용당의 부두가 한참 활기찬 옛 부산의 모습과 함께 감만동에서 뛰고 놀던 아이들의 모습도 정겨웠습니다.
그리고, 감만창의문화촌 상상갤러리 4회차로 부산 지역예술인들의 작품도 구경해볼 수 있었습니다.[감만창의문화촌 상상갤러리 4회차:환상의 기억숲]
2024. 9. 9 ~ 11. 15
월~ 금요일 09:00 ~ 18:00
상희, 손찬희, 원몬, 정민옥 작가들의 작품들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감만창의문화촌 로비에서부터 사랑방과 나눔방에 전시된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해서,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것들과환상적인 작품 세계들을 조화롭게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감만창의문화촌에 와보니,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쉽게 만나볼 수 있어서 뿌듯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감만창의문화촌으로 구경오세요~~
- 작성자
- 금광진
- 작성일자
- 2024-09-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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