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수안역사내 “동래읍성 임진왜란 역사관”
- 내용
2005년 부산교통공사의 수안역 건설현장에서 조선전기
동래읍성의 해자가 발견되어 발굴조사가 이루어 졌는데
임진왜란의 참혹함과 선조들의 항쟁을 우리 모두가
기억하고자“동래읍성 임진왜란 역사관”을 세우게 되었다고 한다.
동래읍성 모형
임진왜란때의 동래읍성을 성벽 및 해자 발굴조사와
‘동래부순절도’를 토대로 조선전기 읍성의
성곽과 건물의 배치를 고려하여 복원.
영상실
임진왜란 당시 치열했던 동래읍성 전투를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동래읍성 해자
해자는 성 밖의 땅을 파서 물을 흐르게 한 도량이다.
해자에서는 임진왜란 때 동래읍성 전투에서 희생된 수많은
인골과 함께 다양한 무기류가 출토 되어 당시 전투의 참상을
알려주는 중요한 유적지임이 확인 되었다.
동래읍성 해자 출토유물
무기와 무구, 활과 화살, 갑옷과 투구등..
동래부사 송상현의 순절시
이 시는 송상현이 동래성에서 최후의 순간을 맞이하며,
나라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느낀 비통함과 슬픔을
표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의 충절은 이후에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었으며, 동래부사로서의 그의 헌신은
오늘날까지 기억되고 있습니다.
- 작성자
- 최영광
- 작성일자
- 2024-08-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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