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한국은행 건물,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으로 재탄생
본관과 별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가능
- 내용
전 부산근대역사관이 부산근현대역사관으로 탈바꿈한 이후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지난 1월 개관한 본관이다.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이 부산근현대역사관의 본관으로 재탄생했다.
본관은 2개의 상설전시실과 1개의 기획전시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되어있다.
▲ 1층 카페
▲ 1층 기념품샵
본관 1층에는 카페, 기념품숍 등이 자리하여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하 1층은 금고미술관이라는 이름으로 기획전시실로 사용되고 있다.
금고미술관은 실제로 한국은행 본부의 화폐 보관 금고실이었으며, 금고 공간의 특징을 그대로 유지하여 문화재 건물의 원형을 잘 활용한 시설이다.
6월 기준 기획전시는 <2024년 금고미술관 기획전시 - 원도심, 회상의 색채>이다.
해당 전시는 7월 21일까지 계속된다.
▲ 금고미술관 입구
▲ 금고미술관 전시
▲ 금고미술관 전시이외에도 본관의 3,4층 공간에 상설전시가 진행중이다.
또한, 본관 바깥쪽에 있는 별관은 도서 열람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어 부산의 근현대사와 관련한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 작성자
- 우수경
- 작성일자
- 2024-06-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