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로 만나는 그랜드미술관 <해운대해수욕장>
세계미술 모래작품 한눈에 <해운대 모래축제>
- 내용
<천지창조> <이삭줍는 여인> <최후의 만찬>
매년 5월이면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모래축제가 열리고 있다.
모래로 재탄생한 세계의 유명미술작품올해도 5월 24~27일 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세계 미술작품을 모래로 재탄생시키는 축제기간이다. 금번 선 보이는 모래작품은 축제가 끝난 후에도 6월 9일까지 계속해서 전시되어 오랫동안 유명 미술 모래작품을 감상할 수가 있다.
그랜드미술관 세계의 미술작품5월 19일,23일 아침 일찍 ‘부산이라 좋다‘ 독자들에게 모래작품을 소개해 드리고자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았다. 세계의 유명 미술작품들이 거의 완성되어 있었고 일부는 마무리 손질이 한창 이었다.
메인 작품 미켈란젤로 <천지창조> (전면,옆면,후면)
메인 작품인 <천지창조>는 최지훈·지대영 작가와 중국 국적 장저우 작가가 협업해 제작한 건물 3~4층에 맞먹는 12m높이에 가로·세로 각 25m에 달한다고 한다.
이 작품에는 바티칸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건물을 배경으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등이 입체적으로 새겨졌다.
포세이돈·앤디홀과 마린린먼로·뭉크 절규 등 다양한 형태의 세기적 작품
이 외에도 ▲비너스의 탄생(보티첼리) ▲최후의 만찬(레오나르도 다 빈치) ▲이삭 줍는 여인들(밀레) ▲게르니카(피카소) ▲씨름(김홍도) ▲미인도(신윤복) ▲절규(뭉크) ▲꽃을 던지는 남자(뱅크시)를 다양한 형태로 만날 수 있었으며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작품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어 보였다.
게르니카(파카소)
피카소의 작품중 2대 걸작으로 평가받는 위 작품은 1937년 4월 나찌가 게르니카를 폭격해 1,600여명이 사망한 사건에 분노해 만든 작품으로 작품명은 게르니카(피카소)라 한다.
스타워즈결투신과 애콜라이트
위 작품은, 이번 모래축제 중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중의 하나인 스타워즈 주요 캐릭터를 형상화한, 가로15m, 세로10m, 높이5m 규모의 대형 샌드아트로, 스타워즈 더 에코라이트(Starwars the Acolyte) 이다.
김홍도<씨름> 신윤복<미인도>
세계미술사 태동<최지훈·지대영·장저우>
모래로 그린 모나리자
마릴린먼로와 앤디워홀
그리스 로마 신화 제우스
외계인의 절규올해 모래축제 주제는 <세계 미술관 여행>으로 해운대해수욕장 그랜드미술관을 5월 24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또 이벤트광장에서 아쿠아리움 방향으로 비너스상, 포세이돈, 앤디워홀의 마릴린먼로까지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
동백섬·해운대해수욕장·부산의 최고층(101층) LCT이곳 해운대 해수욕장에 오면, 맑고 푸른 청정 모래사장과 바다, 동백섬, 오륙도는 물론 블루라인해변열차, 101층의 LCT빌딩도 구경하는 등 부산의 아름다움을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고,
오륙도·태종대·이기대
천지창조(미켈란젤로),최후의 만찬(다빈치),스타워즈 애콜라이트,씨름(김홍도)또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김홍도의 씨름도 등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 유명 미술 작품을 한 눈에 만날 수 있다.
김동균(金東均)
- 작성자
- 김동균
- 작성일자
- 2024-05-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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