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명품 코스 다대포 몰운대
다대포 몰운대
- 내용
부산 사하구 다대포에 있는 낙조와 일몰 명소로 잘 알려진 몰운대는 산책코스로도 유명한데요.
물운대는 원래 섬이었는데 낙동강에서 내려오는 흙과 모래가 퇴적되면서 다대포와 이어져 현재는 육지가 된 곳입니다.
몰운대 입구 앞에 있는 파란 조형물은 '물빛의 날개'를 표현한 것이라고 해요
산책코스는 몰운대 입구에서 → 몰운대 시비 → 다대진동헌 → 정운공순의비 → 자갈마당 → 화손대 → 다시 몰운대 입구로 나오는 둘레길 입니다.
몰운대 시비몰운대 시비는 동래부사 이춘원이 몰운대의 경치에 빠져서 시를 읊었는데 그 시를 돌에 기록해 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다대진동헌다대진동헌은 조선 후기 다대진의 관아 건물인데, 다대진 성 안에 있던 관아 건물 가운데 현재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정의공 순의비정의공 순의비는 임진왜란 때 부산포 해전에서 전사한 정운(1543~1592) 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것이라고 합니다.
몰운대 자갈마당 끝에는 몰운대 전망대가 있습니다.
자갈마당과 화손대에서 아름다운 해안 풍경도 즐길 수 있습니다.
몰운대는 길이 완만하고 바닷바람에 강한 소나무가 많아서 숲이 울창하여 공기가 좋습니다.
중간중간 쉼터도 많아 산책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다대포해수욕장에 오시면 공기 좋고 문화재도 많고 자연 경관이 빼어난 몰운대도 한번 산책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작성자
- 변주희
- 작성일자
- 2023-05-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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