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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세관박물관>이 들려주는 부산이야기

세관박물관에서

내용

부산광역시 중구 충장대로 20에 위치한 '부산본부세관'을 아시나요? 

부산본부세관은, 139년의 긴 역사를 지닌 국내 최대 항만 세관으로써 부산항 발전을 위한 현장지원과 함께 수출입물품을 신속하게 통관시키고 밀수품과 마약, 테러 물품 등이 국내 반입이 되지 않도록 철저히 차단하여 경제 국경에서 수문장 역활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부산의 자랑스러운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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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부산세관'을 방문할 일이 거의 없지만, 오늘은 특별히 '세관박물관'이 있다는 '부산본부세관'을 아이와 함께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1층 안내실에서 신분증을 확인하고 방문증을 받아 3층으로 이동하였는데 '부산본부세관'이 있는 인근에 한창 개발중인 북항재개발의 모습도 구경해보면서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느낌을 받았습니다.

'세관박물관'은 217평의 넓은 공간으로 항구의 부산의 이야기를 그대로 전해주는 듯 하였습니다. 

근대 부산의 변천과정과 함께 개항 당시의 부산항 모형과 부산세관의 모습도 구경해보면서, 부산항의 역사를 넘어서 부산의 역사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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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관세'에 대해서도 '부산항'의 여러 자료집과 사진 등을 통해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밀수와 관련된 자료와 단속 현장의 이야기 등과 동물박제와 가죽,가짜 유명메이커의 물품과  마약 등의 각종 수출입 금지 품목에 대해서도 좀 더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부산항의 역사적인 증거가 되어서 오늘날 우리에게 여러가지 부산항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듯한 '세관박물관'에서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부산항'의 역사와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알게되니 뿌듯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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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39년의 역사가 느껴지는 '세관복의 변화과정'도 직접 눈으로 보면서 부산항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이해하게 되는 이곳, '세관박물관'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부산항과 부산의 이야기를 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알게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 세관박물관 (부산 중구 충장대로 20)

* 이용시간: 평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토,일요일, 공휴일 휴관)

* 이용료: 무료


작성자
금광진
작성일자
2023-04-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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