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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그대 꽃길만 걸어요, 연제구에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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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와 함께 별을 따다.

새로운 변화와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정부가 마스크 자율로 전환을 하니 연제구 온천천 강둑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시민들과 나들이 관광객 등등 모처럼 삶의 터전에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여기에 발맞추어 연제구가 볼거리 하나를 포토존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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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배, 할매도 하트를 띄우네요.

 

참 많이도 참았던 남녀노소 누구를 막론하고 모두들 온천천 강둑에 활짝 핀 벚꽃에 취해서 모두들 2년 동안 참아왔던 나들이에 모두들 왁자지껄 야단법석입니다. 이제야 사람들이 살맛을 느낍니다. 이웃 간 서로 안부를 묻고 연제구가 제공한 둔치에서 볼거리에 취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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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하던 여성도 사진을 담아서 확인중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사람 사는 세상으로 서서히 변해갑니다. 이웃도 없이 모두들 마스크에 얼굴가리고 서로 지나쳐도 누가 누군지 모르고 인간의 본성을 망각하고 찬바람만 불었지만 서서히 세상이 바뀌어가니 다시 태어난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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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채꽃이 인간을 유혹합니다.

 

날씨가 약간 찌푸리고 있지만 누구 한사람 암울한 마스크를 벗고 나니 모두 웃음꽃이 피었어요, 여기에 둔치에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유채꽃은 자기를 담아가라고 봄바람에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면서 한몫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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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가족도 아침식사 후 휴식하고 있네요.

 

청둥오리 일가족은 아침식사를 온천천 강물에서 숨바꼭질을 하면 물고기로 배를 채우고, 둔치에 올라가서 가족 점호를 합니다. 혹시 새끼가 물에 빠지지는 않았는지 역시 인간이나 동물이나 부모의 마음은 천륜인 것 같습니다.

작성자
황복원
작성일자
2023-03-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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