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살아있는 안전교육, 살 수 있는 체험교육 부산119안전체험관

“급할수록 침착하게 바쁠수록 여유있게. 현장안전의 주역 바로 당시입니다. 언제나 보행자, 어쩌다 운전자!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위의 말들은 모두 안전을 강조하는 말이다. 최근 이태원 참사사건, 곳곳에서 일어나는 산불과 화재사건, 블랙 아이스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가 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나 안전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안전은 강조할수록 지나치지 않는 말이다. 부산 금강공원 내 “살아있는 안전교육, 살 수 있는 체험교육 부산119안전체험관”이 있어 부산은 든든한 안전체험을 할 수 있어 좋다.

​▶ 부산119안전체험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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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19안전체험관에는 1층의 감염병 예방, 새싹 안전마을, 소방역사, 전기안전, VR재난, 119안전인형극실이 있고 2층에는 도시재난, 생활안전, 자연재난관이 있다. 3층에는 구급출동119, 화재대응, 4D영상관이 있으며 체험관 내 편의시설로는 의무실, 안전도서실, 안전쉼터, 수유실, 푸드카페 등이 있다. 야외에는 키즈랜드, 119기념공원, 헬기전시장 등이 있다. 현대식 건물에 현직 소방관들이 친절하고 자세히 안전체험을 질서있게 교육시켜주어 좋다.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나 체험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명절 때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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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발생하는 작은 사고부터 대형재난은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으므로 부산119안전체험관에 자주 찾아가서 직접 체험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실제 소방관의 전문적인 체험형 교육을 받아서 실제 생활에서 대비할 수 있어 유용하다. 위험은 늘 우리 곁에 있지만 대비, 대피하는 일에 서툴 수 있으므로 꾸준하게 반복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바로옆에는 금강공원이 있으며 공원내에는 금강공원 케이블카, 부산민속예술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금강식물원 등이 있어 가족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많이들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