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 대천호수공원 경관조명 명품공원 변모 인기몰이
야간조명 명품공원, 사계절 꽃피는 산책로
- 내용
주말이면 많은시민들이 즐겨찾는 산 중의 한 곳이 해운대 장산(634m)이다.
야간경관조명1,대천호수공원
야간경관조명2,대천호수공원
장산은 6~7천만년 전에 화산폭발로 형성된 산으로 꽤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과학적 중요성·희귀성을 지닌 지형·지질 유산과 함께 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가진 유네스코 지정 부산의 국가지질공원 중의 한 곳이다.
대천호수공원전경, 장산정상(634m)및 옥녀봉
장산입구의 호숫가 옆 산책로부터 어린이놀이시설, 광장, 공원 옆으로 산과 계곡까지 갖추고 있는 대천공원은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대천호수공원 산책로
이러한 해운대 장산 대천공원이 최근 경관조명 명품공원으로 바뀌어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대천공원 호수변 산책로는 낡은 탄성포장과 울타리를 교체했고, KS인증, 환경표지제품으로 인증받은 탄성포장재로 산책로를 정비해 더욱 걷기 좋아졌다. 또한대천호수와 어울리는 갈대 모양 울타리로 교체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대천호수공원 장산구립공원 표지판
대천호수공원 인접 체육시설
아울러 대천호수 주변을 아름다운 자연의 빛을 닮은 경관조명으로 조성했다. 호수변 산책로는 자연과의 조화를 위해 생태환경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따뜻한 빛을 반영, 빛 공해 없는 밤 공간으로 단장했다.
야간경관조명 3, 대천호수공원
그 동안 대천공원은 아파트 단지와 근접해 있어 인근 주민들의 산책코스로 사랑받는 장소였으나 야간조명이 없다보니 밤에는 어두워 다소 불편했다. 이제 해운대그린시티 대천공원은 낮에는 물론이고 밤에도 멋진 공간이 됐다. 대천공원 호수 주변에 조명공사를 시행해 지난 5월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돛, 돛대, 장승, 파도형상으로 미래의 풍요로움 기원 조형물- 해운대신도시 조성 기념
대천호수물 : 춘천으로 흘러 해운대 해수욕장부근 유입
춘천 : 해운대그린시티 보물
또한 대천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가장 먼저 사로 잡는 것은 만선을 기원하는 커다란 상징 조형물과 함께 펼쳐지는 넓은 인공 호수다. 뿐만 아니라 호수의 반은 아파트가 빼곡한 도심지의 풍경이, 그리고 나머지 반은 수려한 장산의 수림대의 풍경이 펼쳐진 이색적인 경관으로 빼어난 주변경관을 벗삼아 호수를 따라 산책하는 즐거움에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는 명품공간으로 재 탄생한 것이다. 대천공원은 1992년에 개장한 공원으로, 장산구립공원 초입부에 자리해 해운대 구민, 부산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야간경관조명 4, 대천호수공원
지난 5월 19일 대천공원 호수변 야간경관 조성사업 준공이후 많은 시민들은 달라진 대천공원의 새 모습을 반겼다. 아울러 머무르고 싶은 자연 공간, 모든 고민을 시원하게 날려 보낼 수 있는 힐링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천호수공원 전경1
대천호수공원 전경2
대천공원 장산산림욕장
장산계곡 : 숲나무, 물, 자갈, 바위1
장산계곡 : 숲나무, 물, 자갈, 바위2대천공원 생태습지학습장
대천호수공원 야외공연장
대천호수공원 어린이 놀이터
대천호수공원 휴게쉼터
숲과나무, 돌과 물, 빛과 조명, 맑고 깨끗한 공기, 야외공연장, 어린이 놀이터 각종 휴게시설과 경과이 어우러진 해운대 장산 대천호수공원에 한번 들려 일상에 지친 쉼신을 힐링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 즐기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보람있는 삶의 여유가 아닐까 싶다. 동해선 신 해운대역에서 10분여 거리이고, 지하철 2호선 장산역에서 20여분 소요되며, 부산지하철2호선 해운대역에서 40, 63, 139, 181번 등 버스로 환승하면 찾아오기 편리하다.
김동균
- 작성자
- 김동균
- 작성일자
- 2022-06-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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