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의 민관협력 도서관&복합문화공간 <금정북파크 도서관>
지식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
- 내용
부산대역 근처에 2019년 7월 개관한 금정 북파크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금정 북파크 도서관은 금정구 8번째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민간 의류기업인 "파크랜드"가 짓고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완성한 작은도서관이라 그 의미가 깊습니다.
금정 북파크 도서관은 1호선 부산대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3-5분 거리에 있습니다.
의류 기업인 파크랜드 매장의 위층에 위치하며, 카페 같은 인테리어로 남녀노소 많은 금정구민들이 애정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금정북파크 도서관의 운영시간은
화-금: 10:00 ~ 21:00
토-일: 10:00 ~ 19:00
이며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쉽니다!
금정북파크는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커뮤니티룸 2개와 유아자료실, 아동자료실을 비롯하여
카페처럼 편하게 책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자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은 공용이 아니라 개별 화장실로 되어 있어
편하고 깔끔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금정북파크의 모습입니다.
추천 책들과 함께 금정 소식지들이 올려져있어
금정구에 대한 소식과 책에 대한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아이들이 이 곳에서 진열되어 있는 책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책을 읽고 빌리는 공간을 넘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쪽 벽면을 통창으로 하여 금정구 중앙대로를 바라보며
책을 읽고,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놓았습니다.
햇빛도 잘 들어올 뿐더러 시야가 답답하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도서관의 곳곳에는 아이들이 앉아서 교구를 가지고
학습을 하거나 함께 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커뮤니티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토론을 하며
함께 읽는 기쁨을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벽면 가득하게 책이 꽂혀 있는데,
이 또한 훌륭한 인테리어가 되어 이 곳의 공간을 아름답게 꾸며줍니다.
그리고 이곳은 민간 의류 기업인 파크랜드가 지은 도서관인 만큼
파크랜드에서 정장 넥타이를 업사이클링하여 내부를 꾸며놓은 것도 볼 수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넥타이가 높은 도서관의 천장을 꾸며주어
이 곳, 금정북파크의 인테리어를 더욱 빛냅니다.
다음은 금정북파크의 2층을 살펴보겠습니다.
2층은 안전상의 문제로 성인만 이용가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앉을 수 있는 커뮤니티룸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강연, 독서모임, 평생교육을 이곳에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금정구 내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카페 같은 인테리어와 다양한 공간구성으로
독서를 통한 지식과 문화활동을 통한 휴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부산대 지하철역과 근접하여 편하게 방문할 수 있으니
꼭 한 번 방문하셔서 금정북파크, 더 나아가 작은 도서관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 박유미
- 작성일자
- 2022-02-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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