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생활사박물관에서 사상의 역사 맛보기
신발공업의 메카
- 내용
오늘은 사상구에 위치한 사상생활사박물관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도 사상구 주민이지만, 박물관이 있는 줄 몰랐는데 겨울에 실내 관람할 수 있는 곳이라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을것 같아서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건물부터 봤는데, 건물을 정말 예쁘게 잘 지어놓았더라고요.
사상에 이런곳이 있는줄 몰랐는데, 깜짝 놀랬습니다.근무하시는 분들이 사상에서 오랫동안 살고계시는 어르신분들이 근무를 하고 있었고, 안내도 해주셔서 친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5시 30분부터는 박물관 정리를 해야 될 시간이기 때문에, 조금 더 일찍 가서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해설사와 함께 설명 들으면서 관람하면 더욱 좋을것 같은데요.마지막 타임이 5시부터 이니 해설사와 함께 관람하시려면 시간을 알아보고 가시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사상구가 어떻게 발전했는지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설명하면서 보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 부모님 세대들이 입었던 교복도 구경 할 수 있습니다. 요즘 교복들과 많이 다른 것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부산에서는 노동집약적인 산업들이 활발했었습니다. 갈대업,신발공업이 대표적이라고합니다.부산에서는 사상공단 크게 활성화 된 지역이었는데, 지금은 부산을 빠져 나가고 해외로 많이 진출한것 같습니다.다시 부산으로 돌아와서 부산에 활기를 불어넣으면 더 좋을것 같네요.
태화고무, 국제고무, 삼화고무, 동양고무 등 유명 브랜드의 고무신 공장들이 모두 부산에서 탄생했습니다.국제 상사는 1970~1980년에를 대표하는 공장이었다고 하네요.
저도 많이 들어보기만 했었는데, 정말 사상구가 신발산업의 메카였네요.
지금도 작은 공장들이 남아있습니다.
월드컵,프로스펙스,르카프 등 많이 신어 보셨죠?
제가 어릴때 신었던 신발을 보고 정말 깜작 놀랐습니다.
여러분들도 어린 시절에 신었던 신발들이 기억나나요?
우리에게 신발은 걸어 다니는데 꼭 필요한 물건입니다.
조선시대 때부터 다양한 신발들이 우리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 지금으로 따지면 원룸 형태의 방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7080 음악다방이라고 하는데, 부모님 세대들이 아주 공감을 많이 할 것 같습니다. 요즘 세대들은 카페에 많이 가시죠?
▲ 4층 옥상으로 가시면 사상의 전경을 한눈에 다 볼 수 있습니다. 일몰시간에 맞춰서 가면 예쁜 일몰도 구경할 수 있답니다.박물관 밑에 주차장이 있지만, 주차할 수 있는 차량 대수는 몇 대 되지 않고, 인근에는 차선도 좁고 주차할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해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우리들의 후손들을에게 사상구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사상생활사박물관에 들러서 관람해보는게 어떨까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100번 듣는것보다 1번 보는게 더 좋은 경험이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습니다.한번 체험해 보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 김재홍
- 작성일자
- 2022-01-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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